썸남한테 "난 너와 피크닉을 가기위해 이쁘고 귀여운데 그냥 일반 숄더백 들고가면 성의없어 보일까봐 열심히 찾고 찾아서 산 가방을 메었다" 라는 것을 어필하려고 산 가방인데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잘산거같아요 ㅋㅋㅋ!!

동글동글하고 버킷백처럼 위에@@당겨서 쪼그릴수도 있고@@!! ㅋㅋㅋㅋㅋ 물티슈 손거울 화장품파우치 손수건 핸드폰 300미리 물 이렇게 넣어서 돗자리에 앉아가지고 주섬주섬 꺼내는데 썸남이 도라에몽 주머니냐고 ㅋㅋㅋ 엄청 커서 좋구요 저는 아이보리 색 샀는데 사실 쪼금 후회해요 ㅠ 이쁘긴 브라운보다 이쁘거든요? 근데 쓰면 쓸수록 때탈까봐....ㅠㅠㅠ 그래서 조심조심 쓰려구요 ㅋㅎㅎㅋ 이게 사용감이 있으면 있을 수록 이쁜 라탄이 있는데 이거는 그쪽은 아닌거 같아용